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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든지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언어를 알아야 하듯이 우리도 중국어를 알아야 한다. 중국어는 영어나 일어와 같은 우리가 평상시에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언어이다. 특히 4성이 있고 그 4성에 따른 변칙이 존재하기 때문에 독학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사설 학원에서도 배울 수는 있으나 발음이나 성조와 같은 기초를 제대로 배우는 데만도 몇 달은 족히 걸린다. 따라서 중국에 가서 살아보거나 대학에서 4년이라는 시간을 통해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이러한 이유는 중국어문·문화학과는 대외교류센터와 협력하여 중국동북사범대학, 길수대학, 화중과기대학, 대만문화대학, 동화대학 등과 교류ㅡ교환제도를 마련해 매년 학생들을 중국-대만으로 보내고 있다.

중국어문·문화학과의 전공은 학과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크게 중국문학과 중국어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구한 중국역사와 더불어 발전한 여러 장르의 중국문학 속에는 그 시대인들의 사상과 역사가 담겨 있다 .현재 중문과 최병규, 가보서, 최우석 교수님 등이 중국문화의 이해, 문학사,어학 등을 강의 하시면서 학생들에게 중국를 좀 더 넓은 눈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주시고자 애쓰시고 계신다.

따라서 중국문학의 연구는 유교 및 노장사상 등으로 대표되는 중국철학과 각 시대의 역사연구가 병행되어야 하며 중국문학 커리큘럼은 이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편성되었다. 지금 중국은 우리나라의 3대 교역국 중 한 나라이며, 국제사회에서도 중국의 위치는 나날이 강력해지고 있다. 중국을 모른다면 지식, 정보화 시대인 21세기에 우리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 세계 10억 이상의 인구가 쓰고 있는 중국어는 각 지방마다 방언이 존재하기는 하나,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되면서 북경어 학습 열풍이 불고 있어 북경어의 구사가 가능하면 중국 어느 지방에서나 의사소통은 가능하다. 보다 정확한 북경어, 보다 고급 중국어 구사를 위해 모든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생생한 중국어 학습을 위해 어학 관련 강좌는 중화인민공화국 국적의 원어민 객원교수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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